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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한전기술과 '부유식 해상풍력' 설계 선점 협력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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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5.11. 09:49

LS전선, 한전기술과 '부유식 해상풍력' 설계 선점 협력 나선다

간단 요약

LS전선과 한전기술은 전력계통 설계부터 케이블 사양을 반영하는 협력 모델을 구축합니다.

다이내믹 해저케이블 기술력과 발전소 EPC 역량을 결합해 부유식 해상풍력 시장을 선점할 계획입니다.

이 기사는 1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LS전선은 한국전력기술과 부유식 해상풍력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5월 11일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LS전선의 해저케이블 기술과 한국전력기술의 EPC 역량을 결합하여 전력계통 설계 단계부터 케이블 사양을 반영하는 설계 연계형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양사는 초기 엔지니어링 단계부터 공동 참여해 전력계통과 케이블 시스템을 최적화할 계획입니다. 부유식 해상풍력은 풍력 터빈 구조물과 해저케이블이 바다 위에 떠 있는 형태로, 전기적 성능뿐만 아니라 기계적 하중과 피로도까지 고려한 복합 설계 기술이 요구됩니다. LS전선은 이러한 환경에 대응하는 다이내믹 해저케이블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습니다. 현재 초고압급 다이내믹 케이블 기술을 확보한 기업은 LS전선을 비롯해 유럽 등 소수 업체에 불과합니다. 한국전력기술은 육상 발전소 EPC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다이내믹 케이블 설계에 필요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최근 해상풍력 시장은 연안 개발 포화로 심해 중심으로 확대되면서 부유식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세계풍력에너지협의회는 부유식 해상풍력 시장이 2030년 270GW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LS전선은 성장하는 부유식 해상풍력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협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LS전선 관계자는 부유식 해상풍력은 설계 단계 참여가 수주를 좌우한다며, 자회사 LS마린솔루션과 함께 설계, 제조, 시공, 운영, 유지보수를 아우르는 턴키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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