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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T 배차 조작해 예약콜 선점…"월 25만원이면 콜 선점?" 개발자·택시기사 등 33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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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5.11. 10:24

카카오T 배차 조작해 예약콜 선점…"월 25만원이면 콜 선점?" 개발자·택시기사 등 33명 검거

간단 요약

개발자 A씨는 승객 콜 자동 새로고침 및 예약 콜 자동 선점 프로그램을 개발했습니다.

판매자 B씨는 월 25만원에 판매하여 1300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했습니다.

이 기사는 6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카카오T 택시 배차 기사용 앱을 불법 변조한 악성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판매하여 부당 이득을 취득한 이들이 검거되었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악성 프로그램 개발자 A씨와 판매자 B씨, 그리고 이를 사용한 택시 기사 31명을 정보통신망법 위반 및 업무방해 혐의로 붙잡았다고 11일 밝혔습니다. A씨는 작년 8월부터 카카오T 택시 기사용 앱을 변조한 프로그램을 개발했습니다. 판매자 B씨는 이 프로그램을 특정 지역 카카오T 기사들에게 판매하여 13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겼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승객의 콜택시 요청 화면 새로 고침 주기를 0초로 만들어 자동 새로 고침을 유도하고, 서버에 과부하를 발생시켰습니다. 또한, 기사들이 사전 설정한 조건에 맞는 예약 콜을 자동으로 선점하는 기능을 포함하여 일반 택시 기사들의 배차 기회를 방해했습니다. 경찰은 A씨와 B씨가 이 앱을 택시 기사들에게 가입비 30만원과 월 사용료 25만원을 받고 판매한 것으로 조사했습니다. 악성 프로그램을 악용해 특정 선호 지역 예약 콜을 하루 최대 4건까지 선점한 일부 택시 기사들도 검거되었습니다. 경찰은 A씨 등이 취득한 수익에 대해 기소 전 추징보전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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