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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인터폴 전산망 범정부 개방 추진…2028년 국제공조망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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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5.11. 14:36

경찰, 인터폴 전산망 범정부 개방 추진…2028년 국제공조망 완성

간단 요약

마약·온라인 사기 등 초국가범죄 대응을 위해 추진됩니다.

2028년까지 해경·관세청 등으로 단계적 개방해 시스템을 완성합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경찰청이 국경을 넘나드는 초국가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 전산망을 범정부 차원에서 공동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이는 마약, 온라인 사기, 인신매매 등 지능화하는 범죄 양상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경찰청은 인터폴 전산망 공동 활용을 핵심으로 하는 '국제공조시스템 구축 3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 계획은 인터폴 전산망을 국가 공동 자산으로 확대하여 실시간 국제공조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계획은 3단계로 추진됩니다. 2026년까지 경찰청 내부 수사 부서에 인터폴 데이터베이스를 개방하고, 2027년까지 해양경찰청, 관세청, 출입국 당국 등 관계기관으로 접근 범위를 넓힙니다. 최종적으로 2028년 이후에는 아세아나폴, 유로폴 등 다른 국제경찰기구 전산망까지 연계하여 범정부 공동 활용 체계를 완성할 계획입니다. 박준성 경찰청 국제치안협력국장은 인터폴 사무총국과의 긴밀한 협의를 바탕으로 이번 개방 체계를 설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수사 초기 단계부터 인터폴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여 공조 요청 누락이나 지연을 줄이고, 범죄수익의 해외 은닉 차단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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