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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저이전 담당 "尹인수위가 기존 업체 배제, 21그램은 'V0' 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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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5.11. 16:20

관저이전 담당 "尹인수위가 기존 업체 배제, 21그램은 'V0' 의중"

간단 요약

기존 업체 배제는 尹 인수위 요청이었고, 김건희 여사 의중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는 증언입니다.

'V0'는 김건희 여사를 지칭하며, 무면허 21그램이 부당하게 관저 공사를 수주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대통령 관저 공사에서 당초 계약된 업체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요청으로 배제되었으며, 이후 무면허 업체인 21그램이 공사를 맡게 된 배경에 김건희 여사의 의중이 있었던 것 같다는 증언이 법정에서 나왔습니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 소속 공무원 A씨는 11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오진 전 국토교통부 차관 등의 직권남용 혐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A씨는 2022년 4월 중순, 대통령 관저 공사를 맡기로 했던 B업체가 인수위의 요청으로 공사에서 배제되었다고 증언했습니다. 당시 인수위는 B업체에 현장 방문을 하지 말라고 요청했으며, 이로 인해 예정된 철거 회의도 취소되었습니다. A씨는 이후 종합건설업 면허가 없는 21그램이 공사를 맡게 된 경위에 대해 'V0'로 불린 김건희 여사의 의중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특검팀은 21그램이 김 여사와의 관계를 바탕으로 관저 공사를 부당하게 수주했다는 수사 결과를 제시했습니다. 김오진 전 차관 등은 21그램에 건설사업자 명의를 대여하게 한 혐의 등으로 지난해 12월 구속 기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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