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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이란 대사에 서한 "한국 선박·국민 안전 위협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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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5.11. 18:33

이준석, 이란 대사에 서한 "한국 선박·국민 안전 위협 안돼"

간단 요약

이준석 대표는 HMM 나무호 피격에 우려하며, 이란 대사에 재발 방지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한국 선박 공격 지속 시, 정부에 강력한 외교·법적 대응을 촉구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11일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발생한 한국 국적 상선 HMM 나무호 피격 사건과 관련해 이란 정부의 각별한 주의와 협조를 요청하는 공식 서한을 주한 이란대사에 전달했습니다. 개혁신당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 대표 명의의 서한을 사이드 쿠제치 주한 이란 대사에게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서한에는 한국 선박에 대한 공격이 계속되면 한국 정부에 더 강력한 외교적·법적 대응을 촉구할 것이라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 대표는 지난 4일 HMM 나무호가 피격된 데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분쟁 당사국이 아닌 제3국 민간 상선이 국제 해운의 핵심 통로에서 위협받아서는 안 된다는 국제법 원칙을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항하는 모든 한국 국적 선박과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항행이 보장될 수 있도록 이란 정부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한국 석유 수입의 3분의 2가 이 해협을 통과하는 현실을 언급하며 양국 모두 외면할 수 없는 문제임을 강조했습니다. 개혁신당은 이번 사태에 대해 외교적·인도주의적 해결을 일관되게 지지해 왔습니다. 이 대표는 군사적 확대는 원하는 방향이 아니지만, 한국 선박에 대한 공격이 계속된다면 한국 정부에 강력한 대응을 촉구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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