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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한국위, "종묘 앞 개발 유산영향평가 이행" 재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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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5.11. 18:58

유네스코한국위, "종묘 앞 개발 유산영향평가 이행" 재차 촉구

간단 요약

유네스코한국위는 종묘 시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세운 4구역 고층 개발에 대해 재차 경고했습니다.

국가유산청의 평가 이행 명령에도 절차 진전이 없을 시 종묘 사안이 세계유산위 공식 의제로 상정될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8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5월 11일 세계유산인 종묘 인근 세운 4구역 고층 개발과 관련하여 유산영향평가(HIA) 이행을 재차 촉구했습니다. 위원회는 유산영향평가가 개발과 보존 중 한쪽의 손을 들어주는 도구가 아니라, 이해관계자 참여를 통해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국제적 도구임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1995년 종묘 등재 당시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가 종묘 시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고층 건물 건설을 허가해서는 안 된다고 명시한 점을 상기시켰습니다. 국가유산청이 서울시에 유산영향평가를 받으라고 내린 행정명령은 세계유산협약의 취지를 국내 절차 안에서 구현하는 과정으로 보아야 한다고 위원회는 평가했습니다. 위원회는 7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 의장국인 대한민국이 절차적 진전을 충분히 이루지 못할 경우, 종묘 사안이 공식 의제로 상정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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