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팀이 난치성 혈액암인 다발골수종 환자의 생존율을 예측하는 새로운 지표인 '다발골수종 특이 동반질환 지수(MM CI)'를 개발했습니다. 이 지표는 환자의 동반질환을 정량적으로 평가하여 생존 기간을 최대 3.6배까지 예측하며, 특히 고령 환자의 치료 전략 수립에 중요한 기준을 제시합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 혈액내과 박성수 교수와 가톨릭의대 약리학교실 최수인 교수는 일본 도쿄 지케이카이 의과대학 스즈키 교수와 함께 이 지수를 개발하고 국제학술지에 발표했습니다. 다발골수종은 전체 환자의 약 70%가 65세 이상 고령에서 발생하는 혈액암으로, 심부전, 뇌혈관질환 등 다양한 동반질환이 치료 강도 결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연구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국내 다발골수종 환자 1만7273명을 분석했으며, 한국과 일본의 실제 임상 데이터를 통해 MM CI의 성능을 국제적으로 입증했습니다. MM CI는 성별, 연령, 심부전, 뇌혈관질환, 간질환, 동반 악성종양 등 6개 변수를 기반으로 환자를 4개 위험군으로 분류합니다.
분석 결과, 저위험군의 중앙 생존 기간은 약 72.5개월(약 6년)인 반면, 고위험군은 20.3개월(약 1년 7개월)로 약 3.6배의 차이를 보였습니다. MM CI는 복잡한 검사 없이 의무기록 정보만으로 산출 가능하며, R Shiny 기반 웹 애플리케이션으로 무료 공개되어 의료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민창기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교수는 MM CI가 실제 임상 현장에서 즉시 활용되어 치료 강도 결정과 이식 적합성 평가에 객관적인 근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성수 교수 또한 환자의 치료 강도를 조절하는 현실적인 도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 콘텐츠는 뉴스보이의 AI 저널리즘 엔진으로 생성 되었으며, 중립성과 사실성을 준수합니다.
AI가 작성한 초안을 바탕으로 뉴스보이 에디터들이 최종검수하였습니다. (오류신고 : support@curved-roa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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