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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극우 장관, 성지서 국기 흔들며 "성전 우리 손에" 또 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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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5.15. 11:25

이스라엘 극우 장관, 성지서 국기 흔들며 "성전 우리 손에" 또 도발

간단 요약

이타마르 벤 그비르 국가안보장관이 예루살렘 성전산에서 이슬람 3대 성지 알아크사 모스크를 도발했습니다.

현상 유지 원칙 위반이며, 과거에도 유사한 종교 모독 행위로 긴장을 고조시켰습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이타마르 벤 그비르 이스라엘 국가안보장관이 14일(현지시간) 예루살렘의 날을 앞두고 예루살렘 성지를 방문하여 도발 행위를 감행했습니다. 벤 그비르 장관은 자신이 이끄는 극우 정당 오츠마 예후딧 소속 의원들과 함께 성지 경내에서 이스라엘 국기를 흔들며 성전산의 통제권을 회복했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는 성전산이 이제 우리 손에 있다고 말했으며, 동행한 이츠하크 크로이저 의원은 바위 사원을 향해 절하고 모든 모스크를 없애고 성전 건립을 위해 정진해야 할 때라고 주장했습니다. 예루살렘 성지는 유대교에서 가장 신성한 장소이자 이슬람 3대 성지인 알아크사 모스크가 있는 곳입니다. 현상 유지 원칙에 따라 유대인은 성지를 방문할 수 있지만 기도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벤 그비르 장관은 종종 성지에서 직접 기도하며 도발 행위를 이어왔고, 최근에는 이스라엘 경찰이 유대인들의 기도를 묵인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이러한 종교 모독 행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최근 레바논 남부 기독교 마을 디빌에서는 이스라엘 군인이 예수상을 망치로 파괴하고 성모 마리아상 입에 담배를 물리는 사진이 확산되어 국제사회의 비난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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