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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종교 담당 기자' 공종원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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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5.15. 15:08

'1세대 종교 담당 기자' 공종원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 별세

간단 요약

한국 언론 종교 취재 분야를 개척한 '종교 전문 기자 1호'로 불립니다.

조선·중앙일보 논설위원, 불교언론인회장 역임 후 향년 88세로 별세했습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한국 언론계의 종교 취재 분야를 개척한 공종원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이 14일 오후 8시 13분 서울 이대목동병원에서 향년 88세로 별세했습니다. 고인은 1970년대부터 종교 담당 기자로 활약하며 '종교 전문 기자 1호'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공종원 전 논설위원은 1964년 라디오서울 PD로 언론계에 입문한 뒤 1969년 중앙일보로 옮겨 종교 담당 기자로 활동했습니다. 그는 중앙일보 논설위원 시절 칼럼 '분수대'를 집필했으며, 1988년 조선일보로 자리를 옮겨 종교·문화·사회 분야 사설과 '만물상' 코너를 맡았습니다. 퇴직 후에도 불교방송 시청자위원장, 한국불교언론인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언론과 종교계 발전에 힘썼습니다. 2005년 불교언론인대상을 받았으며, '하늘 없는 땅', '종교가 뭐길래' 등 다수의 저서를 남겼습니다. 유족으로는 부인 유영희 씨와 아들 공유석, 공유진 씨, 딸 공선림 씨, 사위 옥창석 씨 등이 있습니다. 빈소는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 5호실이며, 발인은 17일 오전 9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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