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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속에도 긴 줄…'플레이엑스포' 유료 전환에도 팬심으로 뜨거웠으나 '정체성' 시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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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5.21. 15:34

빗속에도 긴 줄…'플레이엑스포' 유료 전환에도 팬심으로 뜨거웠으나 '정체성' 시험대

간단 요약

사전 3천원, 현장 1만원 유료 전환에도 신작 시연에 긴 대기열이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중소·인디 게임 지원 미흡제한적 대형 게임사 참여는 숙제로 남았습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수도권 최대 게임쇼인 플레이엑스포 2026이 5월 21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올해 플레이엑스포는 2016년 첫 개최 이후 처음으로 전면 유료화를 적용했으며, 사전등록 3천원, 현장등록 성인 1만원, 초중고생 6천원에 티켓을 판매했습니다. 넥슨, 라인게임즈, 그라비티 등 국내 주요 게임사와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사이게임즈 등 해외 게임사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신작과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사이게임즈는 7월 9일 출시 예정인 신작 '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 엔드리스 라그나로크'의 국내 최초 시연을 진행하여 긴 대기열이 형성되었습니다. 한국아케이드게임산업협회는 'K-아케이드게임 파빌리온'을 통해 점수보상형 게임을 홍보하며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중소 및 인디 게임 부스의 위치 선정과 주최 측 지원은 아쉽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인디 게임존은 행사장 가장 안쪽에 배치되어 관람객 동선과 무대 행사 소음으로 인해 게임에 집중하기 어려운 환경이 연출되었습니다. 유료 전환에도 불구하고 주요 게임사와 대형 신작 참여가 제한적이었다는 점에서, 플레이엑스포가 종합 게임 박람회로서 존재감을 키우기 위한 뚜렷한 방향성과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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