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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이란과 MOU에 '미군철수 포함' 이란방송 보도는 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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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5.28. 00:49

백악관 "이란과 MOU에 '미군철수 포함' 이란방송 보도는 날조"

간단 요약

이란 국영 방송은 미군 철수 및 해상 봉쇄 해제 조항이 담겼다고 보도했습니다.

백악관은 해당 보도가 완전히 날조된 것이라며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미국 백악관이 현지시간 27일 이란 국영 방송이 보도한 양국 간 종전 양해각서(MOU) 초안 내용을 향해 날조된 것이라고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백악관은 신속대응 47이라는 이름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이란이 통제하는 매체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며, 공개된 MOU는 완전히 날조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누구도 이란 국영방송의 보도를 믿어서는 안 되며, 사실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란 국영방송은 MOU 초안에 미국이 이란 주변 병력을 철수하고 해상 봉쇄를 해제하는 조항이 포함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한 대가로 이란은 MOU 체결 한 달 안에 군함을 제외한 호르무즈 해협 통과 선박 수를 전쟁 이전 수준으로 복원하고, 이란이 선박 항로 지정·관리를 맡으며 오만이 협조하는 조건이 붙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과 이란은 지난 주말부터 종전 MOU 체결 합의에 가까워졌음을 시사해왔으나, 아직 타결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양측은 이란 핵 프로그램 해결, 고농축 우라늄 처리 문제, 민간 선박의 호르무즈 해협 통항 완전 자유화 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요구해온 핵심 사안들을 놓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백악관이 이란 국영방송의 보도를 반박한 것은 양측이 여전히 팽팽하게 맞서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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