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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횟감 꼭 씻어드세요"…정부, 여름철 농·수산물 식중독 비상 특별 안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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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6.01. 10:27

"횟감 꼭 씻어드세요"…정부, 여름철 농·수산물 식중독 비상 특별 안전관리

간단 요약

정부는 9월까지 농수산물 곰팡이독소, 잔류농약, 식중독균 검사를 집중 강화합니다.

소비자는 횟감을 깨끗한 수돗물에 세척하고 조리도구를 구분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이 기사는 8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정부는 여름철 농·수산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달부터 9월까지 4개월간 특별 안전관리를 실시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는 기온과 습도, 해수 온도가 높아지는 시기에 부패·변질 우려가 큰 품목을 집중 점검합니다. 특히 온라인 유통 농·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도 강화됩니다. 농산물 분야에서는 식약처와 농식품부가 옥수수, 대두, 율무 등 곡류·두류 1500여 건을 대상으로 곰팡이독소 검사를 실시합니다. 고추, 복숭아 등 여름철 잔류농약 부적합 사례가 많았던 채소·과일류 1500여 건에 대해서도 잔류농약 검사를 진행합니다. 농식품부는 상추 등 별도 조리 없이 섭취하는 채소류 740건에 대해 생산단계 식중독균 조사를 실시하며, 식중독균 검출 농가에는 오염 저감 교육을 병행합니다. 수산물 분야에서는 식약처가 넙치, 조피볼락 등 횟감용 수산물 1000여 건에 대해 비브리오균동물용 의약품 검사를 실시합니다. 부산과 강원 등 주요 해수욕장과 항·포구에 식중독 신속검사 차량을 배치하여 주변 횟집과 수산시장 수족관 물 약 500건을 현장 검사합니다. 해수부는 양식수산물 동물용 의약품 검사와 위·공판장 수산물 및 해수에 대한 비브리오균 오염 실태조사 300건을 실시합니다. 정부는 소비자들에게 곡류와 견과류를 15도 이하, 습도 60% 이하의 저온·저습 환경에서 보관하고 곰팡이가 발생한 식품은 섭취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횟감은 깨끗한 수돗물로 2~3회 충분히 세척하고 칼과 도마를 생식용·비생식용으로 구분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간질환 등 기저질환자는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수산물을 충분히 가열하여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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