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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군용기·군함 감축"…나토에 '안보 무임승차' 압박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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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6.04. 09:57

美 "군용기·군함 감축"…나토에 '안보 무임승차' 압박 본격화

간단 요약

유럽사령관은 유럽·캐나다에 군용기·군함 증강을 요구했습니다.

F-15 전투기 3분의 1, 무인기 MQ-4/9 리퍼 절반 감축됩니다.

이 기사는 7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미국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동맹국들에 미군 군사자산 감축에 따른 공백을 자체적으로 메우라고 통보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알렉서스 그린케위치 미국 유럽사령부 사령관 겸 NATO 유럽군 최고사령관은 현지 시간 3일 성명을 통해 유럽 국가들과 캐나다가 NATO 방위 계획에 필요한 유·무인 군용기와 군함의 수를 신속히 늘리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린케위치 사령관은 NATO 전력 모델(NFM)에 건강하지 않은 상호의존이 계속되어왔다며 이번 결정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미국은 지난달 러시아의 위협 등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군사동맹 운영 체제인 NFM에서 자국 기여도를 감축하겠다는 결정을 통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의 전투기 F-15와 F-15E는 3분의 1 줄어 99대가 되고, 무인기 MQ-4와 MQ-9 리퍼는 절반이 줄어 12대가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NATO가 미국의 군사력에 기대어 안보에 무임 승차한다는 비판을 반복하며 유럽이 재래식 전력을 유지하는 데 주된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해왔습니다. 안보 전문가들은 미국의 이번 결정이 동맹과 러시아에 잘못된 정치적 신호가 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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