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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해경 계엄 가담 의혹' 김종욱 전 해경청장 피의자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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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6.10. 17:50

특검, '해경 계엄 가담 의혹' 김종욱 전 해경청장 피의자 소환

간단 요약

특검은 김종욱 전 청장을 내란 부화수행 혐의로 조사 중입니다.

안성식 전 조정관도 직권남용 혐의로 추가 입건되었으며, 계엄 편성 계획에 해경 인력 자동 파견을 관여했습니다.

이 기사는 8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2차 종합특검팀이 해양경찰청의 '내란 가담 의혹'과 관련하여 김종욱 전 해양경찰청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습니다. 특검팀은 6월 10일 오후 2시 30분부터 김 전 청장을 내란 부화수행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김 전 청장을 상대로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직후 열린 전국 지휘관 화상회의에서 어떤 논의가 있었는지 등을 추궁하고 있습니다. 또한 당시 해경 연락관을 합동수사본부에 보낸 경위도 확인 중입니다. 안성식 전 해양경찰청 기획조정관은 기존 내란 부화수행 혐의에 더해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추가 입건되었습니다. 안 전 조정관은 2023년부터 방첩사 내부 규정인 '계엄사령부 편성 계획'에 해경 인력 자동 파견 내용이 추가되도록 관여한 혐의를 받습니다. 그는 비상계엄 선포 직후 전국 지휘관 화상회의에서 직원들의 총기 휴대와 합동수사본부 수사 인력 파견을 주장하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행위에 가담하려 한 의혹도 있습니다. 특검팀은 안 전 조정관과 공범 관계로 지목된 이철우 전 보안과장도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입건했으며, 이 전 과장에 대한 피의자 조사는 전날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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