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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사죄 고노 담화’ 발표했던 고노 전 관방장관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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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6.11. 04:35

‘위안부 사죄 고노 담화’ 발표했던 고노 전 관방장관 별세

간단 요약

향년 89세로, 일본군 위안부 강제성 인정과 사과를 담은 고노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1993년 담화 발표 후 피해자에게 사과와 반성의 뜻을 표명하며 한일 관계에 기여했습니다.

이 기사는 8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동원의 강제성을 인정하고 사과한 ‘고노 담화’를 발표했던 고노 요헤이 전 관방장관 겸 전 중의원 의장이 8일 별세했습니다. 향년 89세로, 아사히신문 등이 10일 보도했습니다. 고노 담화는 1993년 8월 발표되었으며, 일본군이 위안부 모집과 운용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했음을 인정한 일본 정부의 첫 공식 담화입니다. 고노는 당시 “위안부의 이송, 관리 등도 감언, 강압에 의하는 등 본인들의 의사에 반해 행해졌다”고 밝히며, 모든 피해자에게 마음으로부터의 사과와 반성의 뜻을 표명했습니다. 이 담화는 2년 뒤인 1995년 무라야마 도미이치 당시 일본 총리가 발표한 ‘무라야마 담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고노는 2009년 아사히신문 인터뷰에서 위안부 문제 마무리가 일본의 국익에 부합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고노의 장남인 고노 다로는 현재 중의원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는 10일 X를 통해 고인의 역사 문제에 대한 진지한 자세가 평화 외교의 초석으로 기억되어야 한다며 애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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