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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처리 허위 공시 혐의' 아난티 대표·前 CFO, 항소심도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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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6.18. 11:19

'회계처리 허위 공시 혐의' 아난티 대표·前 CFO, 항소심도 무죄

간단 요약

재판부는 원심 무죄 판단이 정당하고, 검찰 증거만으로는 혐의 입증이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수십억 원의 회삿돈을 선급금으로 처리해 허위 공시한 혐의는 증명되지 않았습니다.

이 기사는 9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이만규 아난티 대표와 그의 동생인 전 최고재무책임자는 회계장부 허위 공시 혐의로 기소되었으나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1부는 18일 자본시장법외부감사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대표 형제에게 1심과 동일하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원심의 무죄 판단이 정당하며 추가 조사된 증인 진술도 판단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지출 증빙이 어려운 수십억 원의 회삿돈을 선급금으로 처리하여 허위 공시하는 등 회계 처리에 문제가 없는 것처럼 장부를 꾸몄다는 혐의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1심과 항소심 모두 검찰이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허위 재무제표 작성 사실이 합리적 의심 없이 증명되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이 사건은 아난티와 삼성생명 간의 부동산 거래 의혹 수사 중 회계 부정 혐의가 드러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검찰은 과거 삼성생명과의 부동산 부정거래 의혹에 대해서는 무혐의 처분을 내린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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