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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産 원유 도입 더 쉽게”···관세청, 앨버타주와 협력 강화로 원유 도입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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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6.19. 18:58

“캐나다産 원유 도입 더 쉽게”···관세청, 앨버타주와 협력 강화로 원유 도입 현장 점검

간단 요약

기존 무관세 혜택이 어려웠던 캐나다산 원유가 원산지 서류 간소화로 관세가 면제되었습니다.

중동 의존도를 낮추고 에너지 공급망을 다변화하기 위한 협력입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이종욱 관세청장은 19일 브라이언 진 캐나다 앨버타주 에너지·광물부 장관과 함께 SK이노베이션 울산 콤플렉스를 찾아 캐나다산 원유 도입 현장을 공동 점검했습니다. 이는 중동 불안 속 늘어나는 캐나다산 원유 수요를 충족하고 에너지 공급망을 다변화하기 위한 협력의 일환입니다. 양측은 지난 4월 원산지 입증서류 간소화에 합의한 바 있습니다. 기존에는 캐나다산 원유의 복잡한 생산 구조 때문에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무관세 혜택을 받기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관세청은 앨버타주 정부가 발행한 서류만으로도 무관세(3%→0%)를 적용받을 수 있도록 통관 절차를 간소화했습니다. 이 결과 이달 2일 앨버타주 정부 발행 서류로 관세가 면제된 캐나다산 원유 약 60만 배럴이 수입되었습니다. 올 상반기 캐나다산 원유 총 도입 규모는 지난해 연간 도입량보다 1.7배 많은 816만 배럴에 이를 전망입니다. 울산 콤플렉스는 점도가 높고 황 함량이 많은 캐나다산 초중질유를 다른 유종과 배합·정제하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종욱 관세청장은 우리나라 원유 수입의 70% 이상이 중동에 편중되어 있어 다변화가 절실하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이번 협력이 중동 불안에 따른 일시적인 대응이 아니라 중장기적으로 원유 수입을 확대할 수 있는 여건임을 확인했습니다. 브라이언 진 장관은 관세청의 관세 인하 조치로 한국과의 교역 확대에 대한 기대를 표했습니다. 이종욱 관세청장 역시 이번 관세 협력을 계기로 에너지 외 다양한 분야에서도 양국 경제협력 성과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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