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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232조 관세 개편에 중소기업 '한숨'…56%는 부속서 해당 여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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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6.21. 12:01

美 232조 관세 개편에 중소기업 '한숨'…56%는 부속서 해당 여부도 몰라

간단 요약

철강, 알루미늄 등 국내 중소 수출기업관세 부담이 평균 16.2%p 올랐습니다.

정부는 품목 재분류 대미 협상원가 절감 방안을 강구해야 합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미국 무역확장법 232조 관세 조치 개편으로 국내 철강, 알루미늄, 구리 관련 중소 수출기업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6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56.3%는 자사 수출 품목이 어느 부속서에 해당하는지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관세 개편 후 관세율이 높아졌다고 응답한 기업은 20.8%에 달하며, 평균 16.2%포인트 상승했습니다. 특히 부속서 I A와 I B에 해당하는 기업의 40.0%와 38.3%는 대미 수출 여건이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수출 악화를 예상하는 기업들은 관세 부담 증가에 따른 채산성 악화(76.1%)를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았습니다. 파스너 제조업체 A사는 개편 전 약 25%이던 관세가 부속서 I A 분류 후 제품 전체 가격의 50%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기업들은 정부 지원책으로 원가 절감 방안 마련(40.3%)과 부속서별 품목 재분류를 위한 대미 협상 강화(40.3%)를 가장 많이 요구했습니다. 김희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정부가 제품의 실질적인 가격 구조를 반영한 합리적인 부속서 재분류를 위해 대미 협상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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