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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외무부 "IAEA와 협력, 의회 승인 등 절차에 따라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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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6.23. 01:10

이란 외무부 "IAEA와 협력, 의회 승인 등 절차에 따라 지속"

간단 요약

이란은 미국 부통령 발언에 대해, 의회 승인과 안보회의 결정에 따라 IAEA 협력을 지속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미국과의 종전 합의 후속 회담에서 핵 협상은 없었으며, IAEA 사찰단 활동 재개에 공감대를 이룬 수준입니다.

이 기사는 11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이란은 국제원자력기구(IAEA) 핵 사찰단의 자국 내 활동 재개에 합의했다는 제이디 밴스 미국 부통령의 발언과 관련하여 절차에 따라 협력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이란 국영 이르나(IRNA) 통신을 통해 이란과 국제원자력기구 간의 상호 협력은 이슬람 의회 승인과 최고 국가안보회의 결정에 기반하여 현행 절차에 따라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통신은 전날 스위스에서 열린 미국과의 종전 합의 후속 고위급 회담에서 이란 대표단이 핵 문제와 관련해 어떠한 협상도 진행하지 않았으며 새로운 의무도 수용하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이란과 미국 간의 전쟁 종식을 위한 이슬라마바드 협정의 틀 내에서 핵 협상을 개시하는 것은 종전 양해각서(MOU) 제13조의 이행을 전제 조건으로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양해각서 13조는 레바논 등 모든 전선의 전쟁 종식, 미국의 해상봉쇄 해제,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재개를 비롯한 제재 조치가 이뤄져야 최종 협상을 시작한다는 내용입니다. 앞서 제이디 밴스 미국 부통령은 스위스 루체른 뷔르겐슈토크에서 이란과 첫 후속 협상을 마친 회견에서 이란이 국제원자력기구 사찰단을 자국으로 다시 초청하는 데 동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뉴욕타임스 등 미국 언론은 양측이 대화의 동력은 유지했지만, 핵심 쟁점인 이란 핵은 본격적으로 다루지 못했으며 국제원자력기구 사찰단의 이란 내 활동 재개에 공감대를 이루는 수준에 그쳤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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