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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근로자·소상공인 절반 "아이 낳을 생각 없어"…경제적 부담·일·육아 병행 어려움이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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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6.23. 06:09

중기 근로자·소상공인 절반 "아이 낳을 생각 없어"…경제적 부담·일·육아 병행 어려움이 원인

간단 요약

중소기업 근로자 51.0%, 소기업·소상공인 대표자 50.7%가 출산 의향이 없습니다.

이들은 경제적 부담대체 인력 부족사업 운영 공백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중소기업 근로자와 소기업·소상공인 대표자 2명 중 1명은 향후 출산 계획이 없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혼 중소기업 근로자 중 42.9%만이 결혼 의향이 있다고 답하여 2년 전보다 20%포인트 가까이 감소했습니다. 이는 경제적 부담과 일·육아 병행의 어려움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중소기업중앙회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개최한 정책 간담회에서 공개된 인식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 근로자의 51.0%와 소기업·소상공인 대표자의 50.7%가 자녀를 가질 의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출산·육아 과정의 가장 큰 부담 요인으로 중소기업 근로자는 비용 부담(64.3%)을, 소기업·소상공인 대표자 역시 비용 부담(58.7%)을 꼽았습니다. 특히 중소기업 근로자의 85.0%는 대기업·공공기관 근로자보다 결혼·출산·육아 병행이 더 어렵다고 응답했습니다. 그 이유로는 출산·육아 제도 활용이 어려운 직장 문화(63.5%)와 대체 인력 부족에 따른 동료·관리자 부담 가중(84.0%)이 컸습니다. 소기업·소상공인 대표자들은 사업장 운영 공백 부담(72.7%)과 매출·소득 감소 우려(58.8%)를 주요 이유로 들었습니다. 경제적·제도적 여건이 개선되면 결혼·출산 의향이 높아질 수 있다는 응답이 많았습니다. 중소기업 근로자와 소기업·소상공인 대표자 모두 경제적 지원 확대와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기관·서비스 확대를 중요한 개선 요인으로 평가했습니다. 박은정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은 근로·영업 환경에 맞는 돌봄서비스 확충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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