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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머 사임에 EU-영국 정상회담 불투명..."다음 달 재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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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6.23. 06:50

스타머 사임에 EU-영국 정상회담 불투명..."다음 달 재검토"

간단 요약

키어 스타머 총리의 전격 사임으로 브렉시트 이후 냉각된 관계 정상화 회담이 연기되었습니다.

차기 총리 유력자 앤디 버넘친EU 성향이나, 재가입에는 신중한 입장입니다.

이 기사는 6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22일(현지시간) 전격 사임하면서 다음 달 예정되었던 유럽연합(EU)·영국 정상회담이 연기되었습니다. 안토니우 코스타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브뤼셀 회견에서 정상회담 연기 필요성을 밝히고 새로운 일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당초 다음 달 22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릴 예정이던 2차 정상회담은 브렉시트 이후 냉각된 양측 관계를 정상화하는 상징적 행사였습니다. 스타머 총리는 2024년 7월 집권 후 EU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으며, 이번 회담에서 식품·동물 안전 기준 협력, 청년 교류, 탄소배출권거래제(ETS) 연계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었습니다. 차기 영국 총리로는 앤디 버넘 하원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됩니다. 다만 양측은 새 총리가 취임 직후 곧바로 EU와의 관계 재설정에 중요한 정상회담에 나서는 것이 부담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하여 회담 연기를 택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버넘 의원은 친EU 성향으로 평가받지만, 영국의 EU 재가입 문제에는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는 브렉시트를 둘러싼 분열적 논쟁을 다시 반복하고 싶지 않다는 입장을 밝혀 왔습니다. 한편, 최근 유럽외교협회(ECFR)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7%는 영국의 EU 탈퇴가 잘못된 결정이었다고 답했습니다. 또한 응답자의 4분의 3은 영국이 EU와 더 긴밀한 관계를 맺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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