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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와 슬라임 범벅…"신체와 물질" 기묘하게 만나는 3편의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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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6.23. 16:38

모래와 슬라임 범벅…"신체와 물질" 기묘하게 만나는 3편의 무대

간단 요약

안무가 다미앵 잘레와 조각가 코헤이 나와가 협업한 3편의 현대 무용입니다.

모래, 슬라임, 안개, 프리즘으로 생성과 소멸을 표현합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안무가 다미앵 잘레와 조각가 코헤이 나와가 협업한 세 편의 무대가 24일부터 28일까지 GS아트센터에서 한국 관객들을 만납니다. 두 예술가는 신체와 물질을 결합하여 새로운 예술적 언어를 구현합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은 '플래닛(방랑자)', '미스트', '프리즘'입니다. '플래닛'은 모래, 감자 전분, 슬라임 등 다양한 물질이 무용수들의 움직임과 어우러져 가혹한 환경 속에서 방황하고 이겨내려는 인간의 모습을 그립니다. '미스트'는 안개를 활용하여 생성과 소멸을 반복하는 자연의 순환을 묘사하며, 세계 최정상 현대무용단 네덜란드 댄스 시어터와 협업한 영상입니다. '프리즘'은 프리즘 시트를 부착한 상자 속 무용수의 신체가 관람자의 시선에 따라 변형되는 독특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잘레는 “무용수의 신체와 다양한 물질, 장치, 공간을 결합해 새로운 예술적 언어를 만들고자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나와는 “조각, 무대 예술, 컨템퍼러리 댄스 등 여러 요소가 있으면서도 새로운 것을 만들려는 시도”라고 이번 공연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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