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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기업들, "3분기 경기 회복 어렵다"…여전히 암울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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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6.29. 14:57

광양 기업들, "3분기 경기 회복 어렵다"…여전히 암울한 전망

간단 요약

광양 기업 BSI는 68.1로 19분기 연속 기준치 100을 하회했습니다.

중동전쟁 장기화와 내수 부진 등 대내외 요인으로 자금난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전남 광양 지역 기업들은 올해 3분기(7~9월) 경기 전망을 여전히 부정적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광양상공회의소가 지역 기업 100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기업경기전망지수(BSI)는 68.1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지난 2분기 62.2보다 5.9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지만, 2022년 1분기 이후 19분기 연속 기준치인 100을 밑돌고 있습니다. 응답 기업의 42.6%는 경기가 악화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46.8%는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기업들은 중동전쟁 장기화와 내수 회복 지연, 고금리로 인한 자금 부담 등을 주요 어려움으로 꼽았습니다. 경영계획 변동이 있다고 답한 기업들은 가격·납품단가 인상(21.7%)과 운영비용 절감(19.6%) 등을 대응 방안으로 제시했습니다. 한편, 민선 9기 지방자치단체 출범에 따른 경영환경 개선을 다소 기대하는 기업은 50.9%였습니다. 이들은 지역 맞춤형 규제 완화와 재정·금융 지원 확대를 기대 이유로 들었습니다. 광양상공회의소 관계자는 규제 완화와 지역 특화산업 육성에 대한 기대에도 불구하고, 중동전쟁 장기화와 내수 부진으로 기업들의 자금 사정이 여전히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투자가 위축되지 않도록 실질적인 재정 지원이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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