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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법, '선거일 이후 도착' 우편투표 합법 판결…트럼프에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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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6.30. 02:51

미 대법, '선거일 이후 도착' 우편투표 합법 판결…트럼프에 타격

간단 요약

미 대법은 미시시피주 등 14개 주의 선거일 이후 도착 우편투표 유효 제도를 합법 판결했습니다.

보수 성향 대법관 2명도 트럼프에 타격을 주는 쪽에 서서 향후 선거에 큰 영향을 줄 전망입니다.

이 기사는 10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미국 연방대법원이 선거일 이후 도착한 우편투표를 유효표로 집계하는 일부 주의 제도에 대해 합법이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 판결은 우편투표 유권자 성향이 민주당에 유리한 것으로 여겨지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정치적 타격으로 분석됩니다. 대법원은 현지시간 29일 공화당 전국위원회와 미시시피주 공화당이 2024년 제기한 소송에서 원고 측 주장을 기각했습니다. 미시시피주법은 선거일까지 소인이 찍힌 우편투표가 선거일 이후 5근무일 안에 도착하면 유효표로 집계하며, 미시시피를 포함한 14개 주와 워싱턴 DC가 이와 같은 유예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원고 측은 이 제도가 연방 공직선거일을 규정한 연방법에 위배된다고 주장했으나, 재판관 9명 중 5명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특히 보수성향으로 분류되는 존 로버츠 대법원장과 에이미 코니 배럿 대법관 2명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타격을 주는 쪽에 서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편투표에 부정선거 소지가 있다며 유권자 신분 검사 강화 법안(유권자 ID법안) 처리를 의회에 촉구하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2024년 총선에서 75만 장 넘는 우편투표 용지가 선거일 직후 유예기간 내 도착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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