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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가담 의혹 해경 간부 구속 기각, 특검 수사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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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7.03. 23:28

계엄 가담 의혹 해경 간부 구속 기각, 특검 수사 차질
계엄 가담 의혹 해경 간부 구속영장 기각
1
김종욱 전 해양경찰청장과 안성식 전 기획조정관의 구속영장이 기각됨
2
법원은 범죄혐의 다툼의 여지와 증거인멸 및 도망 염려 없음을 기각 사유로 밝힘
3
이들은 비상계엄 당시 내란 가담 또는 동조 혐의를 받음
4
안 전 조정관은 합수부 해경 자동 편제 규정 변경 및 총기 휴대 검토 등을 주장함
5
김 전 청장은 안 전 조정관의 주장을 묵시적으로 승인하고 계엄사 치안처에 연락관 파견을 지시한 혐의임
해경 간부 계엄 가담 의혹, 무엇이 문제인가?
down
'계엄 가담 의혹'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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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암파' 안성식 전 조정관의 역할은?
down
해경 연락관 파견, 왜 문제인가?
down
특검 수사, 왜 재수사되었나?
leftTalking
'계엄 가담 의혹'이란?
rightTalking
안성식 전 조정관은 비상계엄 시 합수부에 해경이 자동 편제되도록 내부 규정을 변경하고, 파출소 청사 방호를 위한 총기 휴대 검토 및 합수부 파견 인력 증원을 주장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한, 유치장을 비우고 정비하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김종욱 전 청장은 해경 최고책임자로서 안 전 조정관의 파견 인력 증원 주장을 묵시적으로 승인하고, 계엄사 치안처에 연락관 파견을 지시한 혐의를 받습니다. 특검은 이러한 행위들이 내란 가담 또는 동조에 해당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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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암파' 안성식 전 조정관의 역할은?
rightTalking
안성식 전 조정관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충암고 출신으로, 2023년부터 국군방첩사령부와 교류하며 비상계엄 시 해경이 계엄 합동수사본부(합수부)에 자동 편제되도록 내부 규정을 변경했다는 의혹을 받습니다.
그는 비상계엄 선포 직후 열린 전국 지휘관 화상회의에서 파출소 청사 방호를 위한 총기 휴대 검토와 합수부 파견 인력 증원 등을 주장했으며, "계엄 사범들이 많이 올 것 같으니 유치장을 비우고 정비하라"고 지시했다는 진술도 확보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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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연락관 파견, 왜 문제인가?
rightTalking
해경은 계엄 선포 이튿날 새벽 1시 50분쯤 합동참모본부의 요청을 받고 경감 계급 직원 1명을 계엄사 치안처에 정부 연락관으로 파견했습니다. 이는 국회가 비상계엄 해제를 의결한 지 약 50분이 지난 시점이었습니다.
특검은 김종욱 전 청장이 당시 연락관 파견을 반대하는 부하 직원의 의견을 묵살하고 "1명이라도 파견하라"고 지시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이후 상황 해제를 통보받은 해경은 연락관 파견을 해제하고 복귀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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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수사, 왜 재수사되었나?
rightTalking
앞서 안성식 전 조정관 관련 의혹을 수사한 내란특검팀은 압수수색과 소환조사 등을 벌인 뒤 혐의가 소명되지 않는다고 보고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이는 종합특검팀이 재수사에 착수하게 된 배경이 됩니다.
이후 출범한 종합특검팀은 내란특검팀이 불기소한 사건을 재기하여 보완 수사를 진행한 결과 혐의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재차 압수수색을 벌이고 김종욱 전 청장으로 수사 대상을 확대했으며, 수사 기간 연장을 국회에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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