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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FIFA 개입에 미국서도 "우승해도 꼬리표" 탄식…거센 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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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7.07. 01:52

트럼프 FIFA 개입에 미국서도 "우승해도 꼬리표" 탄식…거센 역풍

간단 요약

트럼프 전 대통령은 FIFA에 직접 전화해 폴라린 발로건 선수 징계 번복을 요구했습니다.

미국 내에서는 대회 공정성과 팀 신뢰 훼손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제축구연맹(FIFA)에 직접 전화를 걸어 미국 축구대표팀 공격수 폴라린 발로건의 북중미 월드컵 출전정지 결정이 번복된 사건과 관련해 미국 안팎에서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징계 수위의 적절성과 별개로 국가 정상의 개입이 대회의 공정성과 미국 대표팀의 신뢰를 흔들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됩니다. 공화당 소속 하원의원을 지낸 애덤 킨징어 전 의원은 미국이 우승하더라도 그 기록에는 늘 꼬리표가 붙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의 축구 마크 오그던은 FIFA가 발로건을 봐주는 것으로 누구도 이득을 보지 못하며, 부패한 정치적 술책으로 규칙을 변경했다는 인식이 영원히 달릴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미국 정치평론가 사이러스 얀선은 이를 미국 대표팀에 '루즈 루즈' 상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프리랜서 기자 줄리아 이오페는 트럼프 대통령이 폐지를 추진해온 출생시민권으로 미국 대표팀 일원이 된 발로건을 위해 FIFA에 전화를 한 것이 아이러니라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폭스뉴스는 트럼프 대통령과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등이 발로건에 대한 판정에 이의를 제기하기 위해 외부 변호인단을 구성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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