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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분당 4개사 7년 담합, 공정위 역대 최대 과징금 7476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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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7.07. 18:11

전분당 4개사 7년 담합, 공정위 역대 최대 과징금 7476억
전분당 4개사, 7년 담합 적발…역대 최대 과징금 부과
1
공정거래위원회가 대상 등 4개 전분·전분당 제조사의 7년 5개월간 가격 담합을 적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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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기업은 2018년 5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13차례에 걸쳐 판매 가격 인상·인하 폭과 시기를 합의함
3
공정위는 담합 행위에 대해 역대 최대 규모인 총 7476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함
4
또한 담합 이전 수준으로 가격을 재결정하고 3년간 반기별 변경 내역을 보고하도록 명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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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이미 3개사 법인과 임직원 25명을 기소했으며, 공정위는 입찰 및 부산물 담합 추가 심의를 개시할 예정임
전분당 담합, 왜 끊이지 않고 반복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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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분·전분당이란? 그리고 시장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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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물가 안정 노력과 기업의 부당 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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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밀한 담합 방식과 소비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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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담합과 정부의 강경 대응 기조
leftTalking
전분·전분당이란? 그리고 시장의 중요성
rightTalking
전분·전분당은 빵, 과자, 음료 등 식품은 물론 골판지, 건축자재 등 산업용 원재료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필수 품목입니다. 물엿, 액상과당, 포도당 등의 원료로 쓰이며, 제과·제빵, 제면, 빙과, 맥주, 소스 등 식품 전반에 걸쳐 활용됩니다.
국내 B2B 시장에서 대상, 사조CPK, 삼양사, CJ제일제당 4개사의 점유율은 전분 95.7%, 전분당 86.4%에 달합니다. 이처럼 독과점적 시장 구조를 가지고 있어 이들 기업의 가격 결정이 전체 산업과 소비자 물가에 미치는 파급력이 매우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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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물가 안정 노력과 기업의 부당 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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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전분당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2021년 4월부터 매년 약 200만 톤 규모의 수입 옥수수에 대해 0% 할당 관세를 적용해왔습니다. 이는 원재료 가격 부담을 줄여 제품 가격 안정화를 유도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들 기업은 이러한 정부 혜택을 받으면서도 2018년 5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13차례에 걸쳐 판매 가격을 담합했습니다. 옥수수 가격이 오를 때는 신속히 인상하고, 내릴 때는 인하 폭을 최소화하며 시기를 늦춰 부당 이득을 극대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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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밀한 담합 방식과 소비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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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사는 가격 인상·인하 폭과 시기뿐 아니라 환율, 원료가 등 가격 조정 근거를 담은 공문 내용과 거래처 발송 시기까지 사전에 조율하는 치밀함을 보였습니다. 또한 목표 가격을 설정하고 입찰 몰아주기 방식으로 거래처가 특정 가격을 수용하도록 유도했습니다.
특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국제 곡물 가격이 급등했던 2022년에도 담합을 통해 판매 가격을 4년 전보다 최대 73%까지 인상했습니다. 이러한 담합 행위는 실수요처는 물론 최종 소비자인 국민에게 물가 부담으로 전가되어 큰 피해를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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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담합과 정부의 강경 대응 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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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분당 담합은 지난 5월 밀가루 담합 사건에 이어 식품 원재료 시장에 대한 대규모 제재로, 공정위 담합 사건 중 역대 최대 과징금입니다. 이는 시장 지배력을 악용한 담합 행위에 대한 정부의 강경 대응 기조를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월 담합 기업을 '암적 행위'로 표현하며 담합 이득을 넘어선 무거운 제재를 주문한 바 있습니다. 공정위는 이번 제재를 통해 식료품 가격을 안정시키고 독과점 사업자들의 부당한 가격 인상에 경종을 울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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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데이터 분석
기사 댓글이 많은 언론사를 기준으로 분석했어요
SBS Biz
68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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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7.7 03:47
이득금의 10배이상을 물려봐라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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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7.7 04:57
피해는 국민이 과징금은 국가가..ㅋㅋ 창조경제가 따로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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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7.7 06:14
과징금이 끝이 아니라 가격인하를 시켜야지. 어차피 가격인상 되어있으면 지들은 남는장사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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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3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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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7.7 04:22
과징금 받으면 국민들에게 나눠줘라. 정부에서 가져가면 국민들 실제 손해본거 어떻게 충당하냐. 기업 이익도 근로자들에게 나눠주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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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7.7 04:35
과징금은 정부가 받고 바가지 쓴건 국민들이고...미러구 10만원씩 준다며 국민들 홀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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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7.7 04:56
내가 무식해서 하는소링ㄴ지 모르겠다만 담합으로 가격인상하고 폭리를 취한게 맞다면 정부에서 과징금내라고 할게 아니고 가격은 처음상태로 낮춰놓고 후속조치가 있어야 하는게 아닌가? 그간수익의 100%를 과징금으로 내는건아닐거고 기업좋고 정부좋고 소비자들만 봉인가? 오른가격으로 계속 구매해야하니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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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19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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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7.7 06:04
궁금한데 과징금을 걷으면 어디다 쓰나? 피해본 소비자들에게 돌려주나? 아님 정부에서 딴데 쓰나? 되게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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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7.7 06:08
피해는 소바자와 상인이 봤는데 과징금 명분으로 돈은 정부가 가져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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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7.7 06:25
공정거래위원회가 정상 작동을 하는구나.. 독과점과 담합으로 국민들 등쳐서 돈을 쓸어담던 재벌기업들이 이제 좀 자제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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