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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조선 순풍에도 중견·중소 조선소 'RG 발급' 금융 장벽 여전…KMI-BFC, 해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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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7.10. 11:48

K-조선 순풍에도 중견·중소 조선소 'RG 발급' 금융 장벽 여전…KMI-BFC, 해법 모색

간단 요약

RG는 선수금 반환을 보증하는 선박 수주의 필수 금융 장치입니다.

중소 조선소들은 금융기관의 보증 발급 자체가 어려운 현실을 지적했습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국내 조선업이 회복세를 보이며 선박 발주가 늘고 있지만, 중견·중소 조선소들은 선수금환급보증(RG) 발급이라는 금융 장벽에 가로막혀 있습니다. 선박 수주의 필수 조건인 RG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과 부산국제금융진흥원(BFC)이 현장을 찾아 해법 마련에 나섰습니다. KMI 조정희 원장과 BFC 이명호 원장은 지난 9일 부산 영도구 HJ중공업을 방문하여 K 조선 산업 현장을 점검하고 중견 조선소의 RG 발급 문제와 개선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RG는 조선소가 선박을 수주할 때 금융기관이 발주자에게 선수금 반환을 보증하는 핵심 금융 장치입니다. 이날 두 기관은 부산역 회의실에서 동성조선, 빈센 등 13개 중소 조선소 대표 20여명과 간담회를 열고 RG 발급 애로사항과 조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중소 조선소들은 금융기관의 보증 발급 자체가 어려운 현실을 가장 시급한 문제로 지적했습니다. 간담회 참석 기업들은 선박 수요 증가에도 RG 발급 문제로 수주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제도 개선과 정책 지원 확대를 요구했습니다. KMI와 BFC는 이날 논의된 현장 의견을 오는 7월 21일 열리는 제2차 K 해양금융 혁신 포럼의 주요 의제로 다룰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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