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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말고 절친에게 44억 남긴다"…유언장 작성한 19세 대학생,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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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7.13. 10:17

"부모 말고 절친에게 44억 남긴다"…유언장 작성한 19세 대학생, 왜?

간단 요약

이혼과 재혼으로 부모와 정서적으로 소원해,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다 유언장을 작성했습니다.

법정 상속인이 아닌 제3자에게도 재산 유증이 가능하며, 이미 공증까지 마친 상태입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중국 상하이의 19세 대학생 A씨가 약 44억 원(2000만 위안) 상당의 재산을 부모가 아닌 어린 시절 친구에게 물려준다는 유언장을 작성하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A씨는 부모의 이혼과 재혼으로 재산을 물려받았으나, 부모와 함께한 시간이 적어 정서적으로 소원한 관계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며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유언장을 작성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낯선 사람으로 여겼던 이들이 재산을 상속받는 것을 원치 않아 오랜 시간 의지해온 친구에게 재산을 남기기로 결정했습니다. 중국 상속법에 따르면 유언장을 통해 법정 상속인이 아닌 제3자에게도 재산을 유증할 수 있습니다. A씨는 상하이 중국 유언등록센터에서 유언장공증받았으며, 센터 관계자는 상속 개시 후 60일 이내에 상속 의사를 밝혀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중국 유언등록센터는 2013년 설립된 비영리 공익단체로, 최근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유언장 작성 평균 연령이 77세에서 67세로 낮아졌으며 젊은 세대의 작성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중국 온라인에서는 뜨거운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일부 누리꾼은 재산이 부모에게서 온 것이므로 부모가 상속받는 것이 당연하다는 의견을 보였습니다. 반면 다른 누리꾼들은 아직 어린 나이이므로 미래에 마음이 바뀔 수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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