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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큰손들 몰려왔다" 홍콩, 스위스 제치고 '세계 최대 자산관리 시장'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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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7.13. 11:23

"중국 큰손들 몰려왔다" 홍콩, 스위스 제치고 '세계 최대 자산관리 시장' 등극

간단 요약

홍콩의 역외 자산관리 규모는 2조 9500억 달러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습니다.

중국 본토 자금 유입이 주요 요인이며, 현재 5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홍콩이 지난해 스위스를 제치고 세계 최대 역외 자산관리 시장으로 부상했습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스턴컨설팅그룹(BCG)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홍콩의 역외 자산관리 규모는 2조 9500억 달러를 기록하여 전년보다 11% 증가했습니다. 이는 홍콩이 이 부문에서 스위스를 앞선 첫 사례입니다. 이러한 변화의 핵심 요인은 중국 본토 자금의 유입입니다. 현재 홍콩에서 관리되는 역외 자산의 약 59%가 중국 본토 자금으로 추정되며, BCG는 이 비중이 2030년에는 68%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중국 내 부동산 경기 침체와 저금리 기조, 과세 부담이 적은 홍콩의 이점 등이 자금 유입을 촉진했습니다. 또한, 중동 정세 불안과 달러 패권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미국, 유럽, 중동 등에 분산돼 있던 중국계 자산도 홍콩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자금 유입에 따라 글로벌 금융회사들도 홍콩에서 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다만, 중국 당국의 국경 간 투자 규제 강화는 홍콩 국제금융 허브 기능에 변수로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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