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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광복절 기념 연극 '극장은 달린다!' 서울·중앙아시아 3개국 순회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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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7.15. 14:17

서울문화재단, 광복절 기념 연극 '극장은 달린다!' 서울·중앙아시아 3개국 순회공연

간단 요약

강제 이주 고려인 예인들의 실화, 고려극장 94년 역사를 담았습니다.

서울 초연 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순회 공연합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서울문화재단은 광복절 기념 특별기획 연극 '극장은 달린다!'를 다음 달 13일부터 약 2주간 서울과 중앙아시아 3개국에서 순회 공연합니다. 이 작품은 1932년 창단하여 94년간 역사를 이어온 고려극장의 실화를 바탕으로 합니다. 강제 이주와 혹한, 굶주림 속에서도 예술을 포기하지 않았던 고려인 예인들의 삶을 조명합니다. 연극 '극장은 달린다!'는 8월 13일과 14일 서울 대학로극장 쿼드에서 초연됩니다. 이후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19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23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27일)에서 순회공연을 이어갑니다. 특히 서울시의 자매결연 도시인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국립극장 무대에 서울문화재단 작품이 오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올해 제62회 백상예술대상 젊은연극상을 받은 변영진 연출과 오세혁 작가가 이번 작품을 맡았습니다. 우즈베키스탄 재외동포이자 고려인 4세인 배우 이사샤도 참여하여 디아스포라의 목소리를 무대에서 구현합니다. 서울문화재단은 지난해 '열차 37호'에 이어 올해 2회째 중앙아시아 순회공연을 진행하며 문화 교류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송형종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극장은 달린다!'가 고려인 디아스포라를 넘어 중앙아시아 다민족 공동체의 역사와 공존을 이야기하는 작품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공연이 서울과 중앙아시아의 국제 협력 및 문화외교를 본격화하는 시작점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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