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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 출산 여성, 폐경 후 골절 위험 36%↑…에스트로겐 공백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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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7.15. 13:37

“다자녀 출산 여성, 폐경 후 골절 위험 36%↑…에스트로겐 공백 영향”

간단 요약

3회 이상 임신 여성은 폐경 후 골절 위험이 36% 더 높습니다.

임신 중 에스트로겐 공백이 원인이며, 칼슘과 비타민D 섭취가 중요합니다.

이 기사는 9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자녀를 많이 출산한 여성일수록 폐경골절 위험이 높아 미리 관리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내과 성경헌 전공의는 3회 이상 임신한 여성은 임신 비경험자 대비 폐경 이후 골절을 경험할 확률이 약 36% 높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는 대한골대사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연구상을 받았습니다. 연구팀은 질병관리청의 2024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기반으로 폐경 후 여성 1,420명의 임신·출산 이력과 뼈 건강 상태를 분석했습니다. 이러한 골절 위험 증가는 임신 중 발생하는 '에스트로겐 공백'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됩니다. 에스트로겐골밀도를 유지하는 역할을 하지만, 임신과 수유 기간에는 생리가 중단되어 실질적인 보호 기간이 짧아지기 때문입니다. 이에 전문가들은 태아의 골 형성뿐 아니라 산모의 골밀도 유지를 위해 적절한 칼슘과 비타민D 섭취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다자녀 출산이 호르몬수용체 양성 유방암난소암 위험을 낮춘다는 결과도 보고되고 있어 여성 건강에 부정적 영향만 미치는 것은 아니라고 연구팀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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