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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률 94% 시대, 매장 중심 장사 정책 전면 재설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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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7.17. 14:02

화장률 94% 시대, 매장 중심 장사 정책 전면 재설계 필요하다

간단 요약

화장률이 94%에 달하며 장례 문화가 바뀌었지만, 관련 제도는 여전히 매장 중심에 머물러 있습니다.

전국 화장시설 부족으로 인한 원정 화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장사 정책의 전면 재설계가 시급합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2024년 기준 국내 화장률이 94%를 기록하며 화장이 장례 문화의 주류로 완전히 자리 잡았습니다. 반면 매장률은 6%에 그치고 있어, 시대 변화에 맞춰 장사 정책을 전면 재설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고덕기 보건복지부 건강보험분쟁조정위원회 사무국장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보고서를 통해 현행 장사 제도의 한계를 지적했습니다. 특히 전국 62곳에 불과한 화장시설 중 수도권에는 7곳만 운영되고 있어, 시설 부족으로 인한 원정 화장 등 시민 불편이 가중되는 실정입니다. 보고서는 중앙정부가 기본 방침을 수립하고 세부 운영 권한은 지방자치단체에 대폭 위임하는 역할 재정립을 제안했습니다. 또한 매장·묘지 제도와 관련해서는 개인 묘지 설치를 사후 신고제에서 사전 허가제로 전환하고, 분묘 설치 기간 규제를 강화하는 등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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