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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북제재 위반 혐의 '프라다호' 평택항 4개월째 억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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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7.22. 10:02

정부, 대북제재 위반 혐의 '프라다호' 평택항 4개월째 억류 중

간단 요약

탄자니아 국적의 1만 730톤급 화물선 프라다호가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위반 혐의로 평택항에 억류되었습니다.

해당 선박은 과거 북한 남포항에서 석탄을 선적한 정황이 포착되어 정부가 합동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이 기사는 9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정부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결의를 위반한 혐의를 받는 탄자니아 국적 화물선 '프라다(PRADA)호'를 4개월째 억류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외교부는 지난 3월 13일 평택항에 입항한 해당 선박이 과거 대북제재 위반 활동에 관여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관계부처 합동조사를 벌여왔습니다. 1만 730톤급 규모인 프라다호는 마셜제도에 소재한 '중샹쉬핑(Zhongxiang Shipping)'이 운항을 맡고 있습니다. 민간 분석기관 오픈소스센터(OSC)는 이 선박이 '소피아(SOPHIA)'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던 2024년 9월과 12월, 북한 남포항에서 석탄을 선적하는 장면을 위성사진으로 포착했습니다. 프라다호는 그간 제재망을 피하기 위해 이름을 수시로 바꿔왔습니다. 2008년부터 2020년까지는 '후아타이샨(HUATAISAHN)호'로, 2024년에는 '소피아호'로 운항하다 최근 다시 이름을 변경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정부는 안보리 결의에 따른 후속 조치로 해당 선박의 출항을 막고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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