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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비부비동염 스테로이드 치료, 연간 누적 사용량 관리해야 부작용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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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7.22. 15:02

만성 비부비동염 스테로이드 치료, 연간 누적 사용량 관리해야 부작용 막는다

간단 요약

연구팀은 연간 누적 사용량이 일정 수준을 넘으면 골다공증 등 부작용 위험이 커짐을 확인했습니다.

처방 횟수보다 누적 용량 관리가 중요하며, 스테로이드 절감 치료로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나민석 교수와 연세대 의과대학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정인경·이명지 교수 연구팀이 비용종성 만성 비부비동염 환자의 스테로이드 누적 복용량과 부작용 위험의 상관관계를 규명했습니다. 연구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활용해 2010년부터 2016년까지 해당 질환을 새롭게 진단받고 먹는 스테로이드를 처방받은 성인 환자 16만 5361명을 분석했습니다. 분석 결과, 연간 처방일수가 90일을 초과하면 무혈성 골괴사 위험이 2.4배, 골다공증 1.6배, 폐렴 1.4배 증가했습니다. 또한 연간 누적 용량이 1.0g을 넘을 경우 전체 부작용 위험이 23% 높아졌으며, 무혈성 골괴사 2.6배, 폐렴 1.5배 등 이상지질혈증과 심부전, 고혈압 위험도 함께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스테로이드 처방 횟수나 간격보다 연간 누적 사용량을 관리하는 것이 부작용 예방에 핵심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장기적인 질환 관리 과정에서 스테로이드 의존도를 낮추고 생물학적 제제를 활용한 절감 치료로 전환할 필요성을 뒷받침합니다. 해당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미국의학협회지 이비인후·두경부외과’에 게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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