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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 9300대 수송 차세대 친환경 운반선 '아틱 테른' 첫 입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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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7.23. 10:35

평택항, 9300대 수송 차세대 친환경 운반선 '아틱 테른' 첫 입항

간단 요약

9300대의 승용차를 한 번에 수송할 수 있는 차세대 친환경 운반선 '아틱 테른'이 평택항에 처음 입항했습니다.

메탄올 이중연료 추진체계를 갖춘 이 선박의 도입으로 평택항의 글로벌 물류 거점 위상이 더욱 강화될 전망입니다.

이 기사는 7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글로벌 자동차 운반선 전문 선사 유코카캐리어스가 운항하는 차세대 친환경 자동차 운반선 '아틱 테른(Arctic Tern)'이 지난 22일 평택항 국제자동차부두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이번 입항은 자동차 운반선의 대형화와 친환경 연료 전환이라는 글로벌 흐름에 평택항이 성공적으로 대응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아틱 테른은 왈레니우스 빌헬름센이 도입한 '셰이퍼 클래스' 시리즈의 첫 선박으로, 길이 228m, 폭 38m, 총톤수 8만 6200톤 규모를 자랑합니다. 특히 기존 선박연료와 메탄올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이중연료 추진체계를 갖춰 친환경 운송의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적재 능력은 9300CEU로, 표준 승용차 기준 약 9300대를 동시에 수송할 수 있습니다. 평택항은 2025년 기준 자동차 161만 6086대를 처리하며 전국 1위의 수출입 물동량을 기록한 국내 최대 자동차 물류 허브입니다. 유코카캐리어스는 왈레니우스 빌헬름센이 지분 80%, 현대자동차그룹이 20%를 보유한 선사로, 이번 입항을 통해 평택항과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했습니다. 자비에 르루아 유코카캐리어스 대표이사는 평택항은 글로벌 자동차 물류의 중심이자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효율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금규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직무대행 또한 친환경 선박의 입출항을 적극 지원해 항만 운영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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