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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금융중개지원대출 개편…지방 중소기업 지원 확대하고 탄력 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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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7.23. 11:51

한은, 금융중개지원대출 개편…지방 중소기업 지원 확대하고 탄력 운용

간단 요약

총한도 30조원은 유지하되, 특정 산업 선별 지원에서 통화정책 보완 수단으로 체질을 개선합니다.

2027년부터 지방 지원을 늘리고, 경기 상황에 따라 자금 공급을 탄력적으로 조절할 계획입니다.

이 기사는 10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한국은행이 금융중개지원대출 제도를 전면 개편합니다. 특정 산업을 선별해 장기간 지원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경기와 중소기업 신용 상황에 따라 자금 공급 규모를 조절하는 통화정책 수단으로 재설계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전체 규모는 기존과 동일한 30조원으로 유지됩니다. 다만 2027년부터 단계적으로 제도를 개편해 상반기에는 지방 중소기업 지원 한도를 확대하고, 하반기에는 중소기업 신용 연계 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합니다. 현재 지방중소기업지원 프로그램 한도는 2014년 이후 5조 9000억원에 묶여 있었습니다. 기존의 무역금융 및 신성장·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은 단계적으로 축소·폐지됩니다. 대신 저신용·무담보·창업 초기 기업에 높은 가중치를 부여해 금융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며, 인터넷전문은행의 참여도 검토합니다. 2026년 7월 기준 적용 금리는 연 1.25%입니다. 최창호 한은 통화정책국장은 향후 한도 운용은 통화정책 기조와 경제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우신욱 금융기획팀장은 신용 위험 우려에 대해 은행과 중앙은행이 협력해 자금 공급의 균형점을 찾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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