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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디스플레이, K 디스플레이 2026서 차세대 OLED 기술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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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7.23. 14:27

삼성·LG디스플레이, K 디스플레이 2026서 차세대 OLED 기술 맞대결

간단 요약

양사는 모빌리티와 로보틱스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을 선보이며 시장 주도권 경쟁을 본격화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5년 만의 흑자 전환을 발판 삼아 미래 먹거리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국내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K 디스플레이 2026’이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에서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는 인공지능과 융합된 차세대 OLED 기술을 앞세워 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한 정면 승부에 나섰습니다.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양사의 기술 경쟁이 치열합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름 80mm의 빅 홀을 적용한 차량용 센터페시아 시제품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이에 맞서 LG디스플레이는 대시보드 전체를 덮는 48인치 P2P 디스플레이와 뒷좌석용 18인치 슬라이더블 OLED 솔루션을 선보이며 대응했습니다. 로봇 시장을 겨냥한 기술력도 돋보입니다. LG디스플레이가 공개한 휴머노이드용 P OLED는 영하 30도에서 영상 85도까지 견디는 내구성을 갖췄습니다.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은 AI 확산에 따른 새로운 수요 창출을 강조하면서도, 현재의 칩플레이션과 IT 기기 물량 감소 등 시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경영 성과를 바탕으로 한 미래 투자도 이어집니다. LG디스플레이는 상반기 기준 39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2021년 이후 5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정철동 LG디스플레이 대표는 가용한 재원을 활용해 8.6세대 OLED 등 차세대 기술에 대한 설비투자를 지속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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