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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명 부상 낸 청주 봉명동 가스폭발, 식당 업주와 시공업체 대표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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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7.23. 14:03

17명 부상 낸 청주 봉명동 가스폭발, 식당 업주와 시공업체 대표 송치

간단 요약

지난 4월 발생한 식당 폭발 사고로 17명이 다치고 437건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부실 시공과 안전 조치 미흡을 사고 원인으로 보고 관련자들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지난 4월 13일 오전 4시경 충북 청주시 봉명동의 한 식당에서 LP가스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일대 주민 등 17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인근 아파트 238건과 주택 118건, 상가 41건 등 총 437건의 재산 피해가 접수됐습니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식당 업주와 가스시공업체 대표를 업무상과실치상업무상과실폭발성물건파열 혐의로 지난 23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결과를 토대로 부실 시공과 안전 조치 미흡이 겹쳐 사고가 발생했다고 판단했습니다. 조사 결과, 가스시공업체 대표는 사고 사흘 전 문제의 가스 배관을 부실하게 시공하고, 사고 전날 가스 누출 경보 차단기 전원을 임의로 차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식당 업주 역시 사고 전날 가스 중간 밸브를 잠그지 않고 퇴근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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