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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농인 아티스트 그룹 '핸드스피크', 중국서 첫 수어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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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7.24. 19:31

한국 농인 아티스트 그룹 '핸드스피크', 중국서 첫 수어 공연 개최

간단 요약

주중한국문화원의 초청으로 베이징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농인 예술의 해외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음악과 무용, 수어를 결합한 새로운 예술 형식을 선보이며 한중 문화 교류의 저변을 넓혔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한국의 농인 아티스트 그룹 '핸드스피크'가 중국에서 첫 수어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2018년 설립된 핸드스피크는 농인 예술가를 중심으로 공연과 영상, 교육 콘텐츠를 기획해 온 문화예술 단체입니다. 지난 23일 베이징 주중한국문화원에서 열린 공연에는 중국농인연합회 소속 농인 10여 명이 초청되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번 행사는 주중 베이징문화원과 상하이문화원이 공동으로 기획해 농인 예술의 가치를 알리고 해외 시장 확장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핸드스피크는 음악, 무용, 수어, 표정을 결합한 독창적인 예술 형식을 선보였습니다. '독도리', '파이팅 해야지', '전우치' 등 대표 레퍼토리가 무대를 채웠으며, 공연장을 찾은 노재헌 주중 대사는 이번 공연이 한중 문화교류의 저변을 확대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베이징 공연을 마친 핸드스피크는 오는 25일 상하이에서 두 번째 공연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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