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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광주적십자병원, 5·18 정신 잇는 '대동평화관'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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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7.27. 16:52

옛 광주적십자병원, 5·18 정신 잇는 '대동평화관'으로 재탄생

간단 요약

5·18 사적지인 옛 광주적십자병원이 나눔과 연대의 정신을 기리는 5·18대동평화관으로 조성됩니다.

1998년 사적지 지정 이후 28년 만에 첫 국비 지원이 확정되어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합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지난 7월 24일 5·18민주화운동 정신계승위원회 사적지소위원회를 열고, 옛 광주적십자병원의 보존 및 활용 방안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제11호 5·18사적지인 이곳은 5·18 당시 시민들이 헌혈에 동참하고 부상자를 치료하며 생명을 살렸던 역사적 현장입니다. 이번 사업에는 총 29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됩니다. 1998년 사적지로 지정된 이후 28년 만에 처음으로 국비 지원이 결정된 만큼, 시는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발주해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조성될 5·18대동평화관은 층별로 특화된 공간으로 꾸며집니다. 1층은 나눔과 연대의 대동평화 공간, 2층은 팩트체크 스튜디오와 창작 스튜디오를 갖춘 5·18 동행 플랫폼, 3층은 국제 인권 플랫폼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한편, 이번 사적지소위원회에서는 5·18 구묘지 민주공원 조성사업 건축계획도 함께 통과되어 관련 사업들이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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