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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19% 급감한 경기 특성화고, 맞춤형 취업 지원 전략으로 체질 개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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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7.28. 13:38

학생 19% 급감한 경기 특성화고, 맞춤형 취업 지원 전략으로 체질 개선 나선다

간단 요약

경기도일자리재단이 학령인구 감소와 취업난을 겪는 특성화고를 위해 6대 전략과 7개 실행과제를 발표했습니다.

현장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해 우수 기업 발굴 및 매칭 지원 등 실질적인 취업 생태계 구축에 나섭니다.

이 기사는 6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경기도 내 특성화고학령인구 감소와 대학 진학 선호, 권역별 교육 인프라 격차라는 삼중고에 직면했습니다. 실제 도내 특성화고 학생 수는 2020년 4만 1846명에서 올해 3만 3716명으로 5년 새 19% 급감했으며, 올해 입학생 역시 전년 대비 9% 줄어든 1만 1533명에 그쳤습니다. 특히 학교의 80%인 56개교가 남부 권역에 편중돼 있어 북부권 학생들의 교육 불균형 문제도 심각한 상황입니다. 이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도내 특성화고의 체질 개선을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 전략을 내놨습니다. 재단 산하 일자리연구센터가 현장 교사 1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요구도 조사 결과, 교사들은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학생의 참여 의지 부족(16.1%)'을 꼽았으며, 경기도 차원의 우선 과제로는 '우수 기업 발굴 및 매칭 지원(14.3%)'이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재단은 이를 바탕으로 학생의 자발적 취업 의지를 높이기 위한 6대 전략과 7개 실행과제를 제시했습니다. 주요 과제로는 전공 연계 '경기 청년 커리어 온보딩', 전문 컨설턴트가 파견되는 '찾아가는 취업지원', 학교 맞춤형 기업 DB 구축 등이 포함됐습니다. 또한 생성형 AI 확산 등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기존 직업교육 방식을 미래 산업 수요에 맞게 재설계할 방침입니다. 방미현 일자리연구센터 연구위원은 현장 교사와 학생들의 목소리를 설계 단계부터 반영한 만큼,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취업지원 생태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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