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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가뭄 심화에 농업용수 비상…밀양댐 생활용수 제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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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7.28. 14:19

경남 가뭄 심화에 농업용수 비상…밀양댐 생활용수 제한 우려

간단 요약

경남 지역 평균 저수율이 평년의 60.2% 수준인 45.0%에 그치며 가뭄 대응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밀양댐 저수율이 25.5%까지 급락하면서 향후 생활용수 공급 제한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경남 지역의 가뭄이 심화하면서 농업용수 확보와 생활용수 비축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현재 경남 지역의 평균 저수율은 45.0%로, 평년 수준인 60.2%에 크게 못 미치는 상황입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가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업용수 선제 공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폭염·가뭄 비상대책회의를 주재하며 지금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나중에 심각한 피해를 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밀양댐의 상황이 심각합니다. 지난 27일 기준 밀양댐 저수율은 평년 54%의 절반 수준인 25.5%까지 떨어졌습니다. 현재 '주의' 단계인 가뭄 상황이 강수량 부족으로 다음 달 말 '심각' 단계로 격상될 경우, 밀양시와 양산시, 창녕군 등 급수구역의 생활용수 공급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자체는 지방상수도를 활용해 하루 8,000톤을 대체 공급하며 용수 비축에 나섰습니다. 한편, 경남 지역에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명 피해 우려가 커짐에 따라, 박 지사는 취약계층과 현장 노동자 보호를 위한 철저한 점검을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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