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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기업들, 청년 채용 시 스펙보다 '팀워크'와 '협업 능력' 우선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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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7.28. 12:08

지역 기업들, 청년 채용 시 스펙보다 '팀워크'와 '협업 능력' 우선시한다

간단 요약

기업들은 채용 시 전공이나 외국어 등 스펙보다 팀워크와 의사소통 능력을 가장 중요하게 평가합니다.

4년제 대졸자 및 20대 후반을 선호하며, 수도권과 비수도권 기업 간 채용 전략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전국 상시근로자 30인 이상 기업 351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의 지역 청년 고용수요 조사’ 결과, 기업들은 청년 채용 시 외국어 능력이나 전공지식 같은 스펙보다 팀워크와 협업 능력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응답 기업의 33.3%가 이를 최우선 역량으로 꼽았습니다. 선호하는 인재상도 구체적으로 드러났습니다. 학력은 4년제 대학 졸업자(52.1%)를 가장 선호했으며, 연령대는 25~29세(49.9%)가 절반에 달했습니다. 성별 선호도는 남성(40.7%)이 여성(20.2%)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나 채용 시장의 성별 격차를 보였습니다. 채용 전략은 지역에 따라 갈렸습니다. 수도권 기업은 지역 내 학교 졸업자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했으나, 비수도권 기업은 지역과 무관하게 채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기업들은 청년 채용 과정에서 가장 큰 어려움으로 장기근속 가능성 부족(28.2%)을 지목했습니다. 최용환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지역 기업 기반이 취약한 곳은 인건비 지원이 여전히 필요하다”며 “산업 구조 변화가 진행 중인 수도권은 인건비보다 맞춤형 인력 양성 지원이 더욱 중요하다”고 제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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