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외국인 신용카드 매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5년 외국인의 해양관광 소비액이 1조 4,493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23년 7,207억 원 대비 2년 만에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로, 내국인의 연안 소비가 위축되는 상황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은 고부가가치 소비 성향을 뚜렷하게 보였습니다. 외국인의 1회 평균 결제금액은 9만 5,711원으로 내국인(2만 3,398원)보다 약 4.1배 높았습니다. 국가별로는 대만(21.5%)이 가장 높은 소비 비중을 차지했으며 싱가포르, 일본, 미국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연안 관광 거점의 지형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인천 연안의 소비 규모는 3,258억 원으로 제주 연안(3,072억 원)을 처음으로 추월했습니다. 기존 부산·제주 중심 구조에서 부산·인천 중심의 대도시·관문형 구조로 변화하는 흐름이 나타난 것입니다.
다만 소비가 숙박(48.3%)과 소매·유통(36.3%)에 84.6% 집중된 점은 과제로 꼽힙니다. 여가·오락 소비 비중은 0.3%에 불과해 체험형 콘텐츠 확장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조정희 KMI 원장은 단순 입국자 수 확대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체류를 유도하고, 맞춤형 마케팅을 통해 연안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콘텐츠는 뉴스보이의 AI 저널리즘 엔진으로 생성 되었으며, 중립성과 사실성을 준수합니다.
AI가 작성한 초안을 바탕으로 뉴스보이 에디터들이 최종검수하였습니다. (오류신고 : support@curved-roa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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