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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충남지사,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유치에 사활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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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7.28. 15:24

박수현 충남지사,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유치에 사활 걸었다

간단 요약

박수현 지사가 김성환 장관을 만나 발전공기업 통합본사의 충남 유치를 강력히 건의했습니다.

40년간의 환경 피해에 대한 보상으로 공공기관 일괄 이전과 에너지 전환을 강조했습니다.

이 기사는 11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박수현 충남지사가 지난 28일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을 만나 발전공기업 통합본사의 충남 유치와 기후부 산하 공공기관의 충남혁신도시 일괄 이전을 강력히 건의했습니다. 박 지사는 국가 전력 공급을 위해 40년간 환경과 재산 피해를 감내해 온 충남의 현실을 강조하며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을 위한 특별한 보상을 요청했습니다. 충남은 현재 전국 5개 발전사 52기 화력발전소 중 28기(53.8%)가 밀집해 있으며, 발전 용량은 1만 9096㎿로 전국 36.7%를 차지하는 핵심 거점입니다. 하지만 2038년까지 추가로 21기의 화력발전소가 폐지될 예정이어서 지역 경제 타격과 인구 급감 등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박 지사는 세종시 건설 과정에서 충남이 인구 13만 7000명 감소와 6년간 25조 2000억 원의 경제적 손실을 입었음에도 1차 공공기관 이전에서 제외된 역차별을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한 보상 차원에서라도 이번 공공기관 이전이 반드시 충남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한편, 박 지사는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에너지 수급 위기와 대체 발전소인 공주복합 송전선로 건설 지연을 이유로 태안화력 2호기의 폐지 일정을 1년 연장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충남도는 이번 유치를 기점으로 석탄화력 축소에 따른 산업 공백을 수소와 신재생에너지 중심의 친환경 에너지 전환 클러스터로 메운다는 구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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