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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전임 군수 시절 부정부패·낭비성 의심 사업 전수조사 TF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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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7.29. 14:07

기장군, 전임 군수 시절 부정부패·낭비성 의심 사업 전수조사 TF 출범

간단 요약

우성빈 기장군수가 전임 군수 시절의 특혜 의심 사업을 겨냥해 전담 조사 조직을 가동했습니다.

군은 군민 제보를 바탕으로 추진 중이거나 완료된 사업 전반의 공정성을 엄격히 검증할 방침입니다.

이 기사는 6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부산 기장군이 군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부정부패·낭비성 의심사업 전수조사 TF단’을 공식 출범했습니다. 우성빈 기장군수는 앞서 기자회견을 통해 전임 군수 시절 진행된 사업 중 특정인을 위한 특혜성 의심 사례를 발견했다고 밝히며 이번 조사를 예고한 바 있습니다. 이번 TF단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감사팀장을 부단장으로 임명해 조직의 무게감을 더했습니다. 행정·토목·건축 분야 담당 공무원들이 대거 참여해 기장군이 추진 중이거나 이미 완료한 사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들여다볼 계획입니다. 군은 투명한 조사를 위해 군 홈페이지와 군보, SNS, 전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군민 제보를 접수합니다. 위법하거나 부당한 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도 병행할 예정입니다. 다만 이번 조사를 두고 지역 정치권의 시각은 엇갈립니다. 기장군의회 국민의힘은 이번 조사가 전임 군수 시절 사업을 비판하기 위한 정치적 의도가 다분하다고 반발했습니다. 박우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행정상 미비점을 곧바로 부정부패로 단정해서는 안 된다"며 신중한 접근을 당부했습니다. 최근 지자체의 재정 건전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조사가 군정 신뢰 회복의 계기가 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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