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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갑 의원·허태정 시장, 대전 중수청 입지 사수 위해 행안부 설득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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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7.29. 14:24

박용갑 의원·허태정 시장, 대전 중수청 입지 사수 위해 행안부 설득 총력

간단 요약

대전시와 지역 정치권이 세종시 임시 출범을 앞둔 대전 중수청의 대전 내 입지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대전시가 제안한 대체 부지 3곳을 긍정적으로 검토하며 재이전 가능성을 열어두었습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대전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의 세종시 임시 출범을 두고 대전시와 지역 정치권이 반발하며 대전 입지 사수에 나섰습니다. 박용갑 국회의원(대전 중구)과 허태정 대전시장은 29일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대전 중수청의 입지 문제를 원만히 해결해달라고 강력히 요청했습니다. 당초 중수청은 전국 5개 지역(대전, 부산, 대구, 광주, 수원)에 설치될 예정이나, 대전만 유일하게 관할지역이 아닌 세종에서 임시 출범하기로 결정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임시 청사로 예정됐던 세종IT타워가 관공서 입주가 불가능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대전시가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시는 박용갑 의원실과 함께 국·공유지를 조사해 옛 대전세무서 부지, 옛 중부경찰서 부지 등 총 3곳을 대체 부지로 제안했습니다. 특히 옛 대전세무서 부지는 과거 법원과 검찰청이 있던 곳으로 역사적 상징성이 크다는 평가입니다. 대전 법조타운과 중수청이 멀어질 경우 발생할 사법행정 비효율성을 고려해 대전 입지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윤호중 장관은 대전시가 제안한 부지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대전으로의 재이전을 적극 고려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오는 2026년 10월 2일 공식 출범을 앞둔 중수청이 대전으로 돌아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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