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일본 규슈 강진 계기로 대구시 지진 대응체계 전면 점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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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7.29. 17:08

일본 규슈 강진 계기로 대구시 지진 대응체계 전면 점검 나선다

간단 요약

대구시가 일본 구마모토 강진을 계기로 지진 대응체계 전반을 일제 점검합니다.

8월 중 대피소 944곳을 전수 조사하고 내진 보강 등 대비 태세를 강화합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대구시가 최근 일본 규슈 구마모토현에서 발생한 규모 7.1의 강진을 계기로 지진 대응체계 전반에 대한 긴급 점검에 나섭니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간부회의를 통해 대피 장소와 내진 보강, 이재민 구호 체계 등 재난 대응 전반을 면밀히 살피고, 실제 상황에서 즉시 작동할 수 있도록 대비 태세를 강화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시는 8월 한 달간 지진 대피장소 관리 실태와 이재민 지원, 건축물 내진 보강, 알림·전파 체계, 관계기관 합동 훈련 등 5대 분야를 집중적으로 점검합니다. 특히 옥외대피장소 729개소와 실내구호소 215개소에 대해서는 구·군과 합동으로 전수 현장 점검을 실시해 안내표지판과 진입로 등을 확인하고, 부적합 시설은 지정을 해제할 방침입니다. 현재 대구시의 공공시설물 내진율은 84.0%로 전국 평균인 74.2%를 상회하는 수준입니다. 최민호 계명대 토목공학과 교수는 대구는 분지 지형인 데다 노후 건축물 비중이 높아 평소 대피 체계와 내진 성능을 꾸준히 보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내진 보강 우선순위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또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등 국비 확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시민 안전을 위한 내진 성능을 단계적으로 확충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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