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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심화에 밀양댐 '경계' 격상 예고…지자체와 수공 현장점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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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7.29. 16:50

가뭄 심화에 밀양댐 '경계' 격상 예고…지자체와 수공 현장점검 총력

간단 요약

밀양댐 저수율이 34.1%까지 떨어지며 이번 주말 가뭄 단계가 '경계'로 격상될 전망입니다.

관계 기관은 농업용수 감량 조정을 검토하는 한편,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이 기사는 6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경남 지역의 가뭄이 장기화하면서 밀양댐의 저수 상황이 악화하고 있습니다. 29일 기준 밀양댐 저수율은 34.1%(저수량 2510만t)까지 하락했으며, 오는 31일에는 경계 단계 진입 기준인 2440만t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이번 주말 가뭄 위기 단계가 기존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될 가능성이 큽니다. 경계 단계에 진입하면 농업용수는 실사용량의 30% 수준에서 감량 조정이 검토되지만, 생활용수와 공업용수는 현행대로 공급됩니다. 만약 가뭄이 심화해 '심각' 단계에 이르면 생활·공업용수도 최대 20%까지 제한 급수가 검토될 수 있습니다. 현장 대응도 분주합니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밀양댐을 찾아 용수공급 대책을 점검하고 현장 여건에 맞춘 차질 없는 조치를 강조했습니다. 유명현 산청군수 역시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농업용수 확보와 시설물 예찰 활동을 강화했습니다. 산청군은 중장기적인 가뭄 대비를 위해 용수개발사업 추진과 국·도비 예산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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